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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도 절제 수 와~~
    카테고리 없음 2020. 1. 29. 21:49

    한쪽 제거 수술 하나, 정, 한쪽 제거 수술 하나. 간단한 진료, 입원과 수술 날짜를 잡고 2. 수술 전 검사(9/24)3. 검사 결과 확인(9/26)4. 수술(하나 0/하나 하나)5. 회복(하나 0/하나에 2~)


    모든 편도 절제 수술을 받은 환자가 그렇듯 수술 오늘 밤 편하게 자지는 못한다.우선 간격을 두고 깨는 것은 기본이고 누워서도 옆으로 자도 부어오른 목 때문에 숨쉬기가 불편하다.그래서 대망의 오전.눈을 뜨고 어딘가부길 공기에 침을 꿀꺽 삼키면 어젯밤 누군가가 5시쯤 목에 종이 줄을 하고 놓은 듯한 고통이 밀려온다. 이게 목인가, 사포 원목인가...? 정말 큰일났다는 의견에, 바로 얼어 sound를 물을 마시고 해우소에 가서 탄툼으로 양치질한다. 밤에 건조해서(가습기+가습마스크+아이스팩까지 동행해서 잤는데 편도절제수술 환자에게는 no소비) 심하게 뻣뻣하고 거친 목 내부를 적시려고 계속 얼어 sound 물을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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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 후 오전 병원에서의 마지막 식사 식단은 미음+동치미국+계란찜+흰우유였다.동치미 국물은 자기가 몇 숟가락 떠서 먹어치우고 양이 조금 줄어야 산다는 생각에 미음은 반쯤 먹고 동치미 국은 조금 먹었다. 계란찜을 한번 도전해보고 싶어서 쥐꼬리만큼 숟가락으로 소심해져서 먹어봤는데 아무래도 약간 맛이 들었는지 미음과는 달리 양념이 들어간 음식을 먹었더니 목이 미쳤다는 듯 아팠다.그리고 삼키는 것이 아무래도 미음이 본인의 동치미 국처럼 술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제가 억지로 목을 쿨쿨 움직이면 넘어가는 식품입니다. 보니 목도 너희가 많이 아팠어. 그러니까 결국 포기. 일단 계란 찜은 1주일 보류! 우유는 마시지 않고 퇴원할 때 집에 가지고 가려고 병실가스 냉장고에 보관해 두었습니다. 우유는 소견보다 목넘김이 불결하고 수술 부위에 여기저기 붙은다는 편도 수술 후기를 읽은 적이 있다. 대신 두유는 그에 비해 목넘김이 시원하다고 합니다. 영양을 위해서라도 우유보다는 두유를 먹도록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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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퇴원!1단 링거 주사 바의 매일 꽂아 놓은 게요 잠 자기 힘들어 빨리 퇴원하고 싶었다.아무래도 수술용의 바자회의 매일입니다 "두꺼워서 움직이는데 제약이 있었다"(과잉한 것 뿐일지도요)。). 그런데 정스토리너스님 최고!!! 같은 병실에 오신 아주아주머니는 퇴원하면서 링거주사 바거의 하루하루를 빼는데 아파서 악 소리를 질렀다. 근데 저는 정스토리... 링거 바가의 매일을 제외하는데, 아무런 생각도 별로 없었다. 분명 간호사가 "끼울 때보다 아프지 않다. 따끔하게~" 하면서 링거 바의 매일을 제외한 거지만 저는 정 이야기 내 팔에서 무슨 1이 1어과이고 있는지 몰랐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편도 절제 수술의 긴 여정에서 가장 큰 행운이라면 바로 이 주사 바의 매일을 꽂고 뺄 때 고통을 1번 느끼지 않았다는 점 1것입니다. 링거버거 맨날 꽂는거보다 저 부착스티커 떼는게 너무 아팠어 ᄏᄏᄏ 부착력이 장난아니고 그냥 안떨어져서 화장실에서 물에 적셔 겨우 뺐어. 단지 억지로 떼어내면 피부가 벗겨져 그린 거 같은 부착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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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원할 때 받은 약 겁쟁이 많다(우선 다 가루약이고 알약도 있는데 알약이 너로 먹는 게 아니라 분해해서 그 안의 가루를 흔들어 가루약처럼 먹어야 한다. 결과적으로는 분말약...(웃음) 시중에서 왜 일부러 가루약이 아닌 알약으로 파는지 이제야 알았다. 맛이 꽤 본인에게 써. 어느 쪽은 시고, 어느 쪽은 쓰고, 어느 쪽은 약간 무슨 맛인지도 모르고. 다같이 식사하다 보면 마치 스토리를 토하는 듯한 맛이 난다. 가루약 먹는 건 괴로워. 하지만 알약을 먹고 상처를 만지다가 출혈 때문에 재수술한 후기를 저는 봤기 때문에... 힘들어도 가루약으로 꼭 다 먹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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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 가서 먹은 한 끼 수술 다음날 점심! 메뉴는 <채소죽(깨끗하게 갈아)+동치미 국>. 병원 앞 본죽으로 편도수술을 받은 환자가 마시기에 절대 간질을 하지 말고 건더기가 없도록 다 바꿔 달라고 하면 저렇게 준다. 사진으로는 그냥 스프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건 야채죽을 곱게 썰어놓은 것. 무일푼으로 목에 달라붙기 어렵기 때문에 찬물을 조금 섞어 마시면 목 넘김이 쉬워진다. 동치미 국물은 본죽으로 죽을 시키면 늘 그렇듯 따라오는 와인은 사이드 메뉴다. 병원에서 마시던 동치미 국물보다 조금 자극적인 탓인지 더 맛있게 느껴진다. 동치미 국은 먹어도 목이 아프지 않다. 정스토리 편도의 절제술을 받은 지 얼마 안 된 사람에게 최고의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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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같은 사진을 2장 싣는 거 같아.아니오, 잘 봐주세요. 아니야! 이건 야간! 식단은 역시 '야채죽(깨끗하게 갈아서)+동치미 국'이었다. 실제로 야간식사를 하기도 전에 통증은 최고조에 달했다.목이 아픈 것은 기본이고, 혀가 욱신욱신 아팠다. 편도 절제 수술을 하는 동안 혀를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해 두는데 그 때문에 아파 보였다. 혀 바늘이 여러 개 있는 것은 기본이고 혀도 따끔거리는 것이 소리나 식물이 닿을 때 양치질을 할 때도 심지어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을 때도 아프다. 혀의 뿌리 부분은 망치로 얻어맞은 것처럼 따끔거리며 미친 듯이 버틴다. 보통 편도 절제 수술을 하고 4~5일째부터 경험하기 시작한 귀 아픔도 아주 조금씩 나타나는 듯했다. 귀의 모든 것이 열이 나고 찡한 느낌. 그리고 턱도 조금 아프고, 단지 얼굴 뼈 전부가 욱신욱신 아팠다. 약을 먹으려면 밥을 먹어야 하는데 완전히 갈아버린 야채죽에 물을 섞어 마셔도 삼킬 때마다 미친 고통이 찾아왔다. 한 숟가락 떠서 양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일 5초간 멍 때리다가 이후 숟가락을 떠났다. 식사 중에 아파서 한 숟가락 삼킬 때마다 식탁을 탕탕 치며 먹었다. 나중에는 거짓없이 통증 때문에 가만히 있어도 입술이 바르르 떨린다. 편도랑 입안 모두 얼굴뼈가 아프면 입술 떨리는 밥 먹다보니 눈물이 절로 났다. 안 울었는데... 어쨌든 목표량만큼은 다 먹고 바로 약을 먹었다.편도 수술 후에는 아플 때 바로 식사를 하거나, 약을 먹고 양치질을 하는 것만이 살길이었다 두고 보자.밥약 양치질!!!! 거짓말로 미친건가...? 책상에 앉아 가만히 노트북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노트북으로 보는 글자가 빙글빙글 돌았습니다. 그냥 일시적인 현상인 줄 알고 눈을 껌벅이며 노트북을 켰는데 이번엔 좀 더 오래 돌았다. 일어섰는데 일순간 어지러워 온몸에 힘이 빠졌다. 내가 읽은 편도 수술 후기 중 수술 후 목이 아파서 거의 먹지 않았고 저혈당으로 어지럽고 고생했다는 후기를 읽은 적이 있다. 나는 아예 먹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절대적으로 먹은 양이 적었고 특히 소금이나 간장 같은 것은 다 먹지 않았다. 미소리도 생얼로 먹었고, 본죽으로 죽을 때도 간은 전혀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어요. 왜냐하면 맛을 낸 음식을 먹으면 목이 미쳤기 때문이었다. 소리가 닿았을 때 그 목이 타는 듯한 아픔은 거짓 없이 견디기 어려운, 그러나 잘못된 소견이었을까. 아무래도 나트륨이 부족해 뒤죽박죽이 나타난 것 같았다. 바로 야채죽을 꺼내 간을 하고 찬물과 비벼 먹었다. 여전히 많이 먹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짠맛이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갑자기 몸이 살아날 것 같았다. 그리고 오늘 아침과는 달리 간을 한 소리식을 먹어도 목이 아프지 않았다. 내일부터는 모든 음식에 짠맛을 준비해야지.소금기가 든 죽만으로는 뭔가 부족할 것 같아 병원에서 가져온 두유도 절반쯤 마셨다. 이거 먹기도 힘들다 도와서....​ ​ 고지츠오프이에서 수술 하루가 편도 절제 수술하면 가장 안 아픈 날이라고 하는데 맞는 말이라는 걸 실감했습니다. 이틀째가 느끼는 통증은 1째 날과는 비교가 안 된다.거짓없이 아파서 입술이 부르르 떨리고 눈물이 난다. 내일 아침은 거짓없이 고통이 대단한 것 같은데, 제발 도와주세요 쟤는 무서워 ​


    ▼ Day2총평 ▼ 삼키며 고통 지수:​ 5~6(뭘 삼킬 때마다 큰 매 소리 먹고 삼켜야 할 것입니다. 주먹을 불끈 쥐든지 식탁을 탕탕 치든지 고통을 상쇄할 수 있는 대체 행동이 필요하다. 자신의 경우는 한 입 먹고 얼굴을 가리고 몇 초간 멍 때리는 것이 기본이었다. 그리운 이야기... 아무것도 먹지 않고 가만히 있어도 정 스토리가 아파. )혀 고통 지수:5(효쯔판 선은 기본이고 혀도 아프다. 소리 식물이 닿을 때, 이를 닦을 때, 차가운 오르소리를 씹을 때 무엇을 해도 아프다. 가만히 있어도 입천장에 닿으면 따끔따끔 아프다. 진짜 미쳤어. 그리하여 이닦이는 혀를 내밀지 못한다. 어느 3분의 2정도밖에 메롱 할 수 있다. 혀를 옮길 때마다 혀의 뿌리 쪽의 근육이 미친 듯이 아프다.)귀 고통 지수:0~하나(처음부터 앙아프고 나 약간 자극적이면서 귀 주변의 근육이 빡작지근하다. 편도와 귀가 연결되는 중간 지점에 있는 턱도 함께 뭉치는 것은 보너스)+눈 해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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